휴일인 오늘도 강력한 세밑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YTN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권혜인 캐스터!
바깥 날씨 무척 추워 보이는데요,
뒤로 보이는 호수의 물도 얼어붙었다고요?
[캐스터]
나흘째 이어진 한파에 호수의 물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평소라면 나들이객으로 북적일 공원이지만, 강추위 탓에 인적이 뚝 끊긴 모습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 -3.2도에 머물고 있고요,
찬 바람 탓에 체감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이보다 더합니다.
오늘과 내일, 내륙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 -8도, 대구 -7도, 광주 -6도로 예년 기온을 3~4도가량 밑돌겠습니다.
한파는 낮부터 조금씩 누그러지겠습니다.
서울 1도, 대구 6도, 광주 5도, 부산 9도로 닷새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눈이나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은 목요일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첫 해돋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해넘이, 해돋이 계획이 있는 분들은 보온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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